상명대, KOICA 지원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10회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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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KOICA 지원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10회째 선정

  • 승인 2024-02-13 15:08
  • 하재원 기자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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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 국제개발평가센터는 KOICA(한국국제협력단)에서 지원하는 '2024년도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에 10회째 선정돼 1년간 주관기관으로 사업을 수행한다고 13일 전했다.

이 사업은 대학 교과목 운영 및 국내·외 현장활동 지원을 통해 대학생들이 국제개발협력 분야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 진로탐색의 기회와 세계시민의식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상명대는 첫 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교과목 개설을 통해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이론수업과 함께 개발도상국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팀 프로젝트와 국제개발협력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 초청 특강 등을 진행했다.

2023년에는 '적정디자인&적정기술 기반 융복합 프로젝트' 교과목 수강생 중 해외봉사단원을 선발해 하계와 동계 방학에 라오스의 루앙프라방 지역 반찬초등학교에서 다양한 교육 봉사를 실시했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도시인 루앙프라방 지역 현지특성을 활용한 지역개발 프로젝트로 전통 공예학교 홍보 브로슈어 제작, 반싼콩 수공예 마을의 디지털 홍보 마케팅 지원을 위한 워크숍과 콘텐츠 제작 활동 등을 진행했다.



백선욱 국제개발평가센터장은 "국제개발협력과 지속가능개발 마이크로전공과 국제개발협력 인재(KOICA YP)사업의 연계를 통해 재학생들의 국제개발협력 전문성을 더욱 확대하고 내실화해 국제개발협력 분야 우수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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