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대표 밴드인 블루스카이에서 2014년부터 남성 리드싱어로 활동하는 가수 전일구(사진)씨가 첫 번째로 발표한 신곡 ‘사랑보따리’ 가사다.
무명가수로 15년째 활동해온 전일구씨는 지난 1월 28일 논산시 연무읍에서 첫 앨범인 신곡 ‘사랑보따리’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신곡발표회에는 윤기형 충남도의원, 허명숙 논산시의원, 고강석 연무읍장, 남궁순옥 나눔예술인연합회장, 사회단체장, 동료 가수, 논산예음협회 회원,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해 한마음으로 응원했다.
특히, 가수 하나영과 남궁순옥 등 동료 가수들이 대거 무대에 올라 축하공연까지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랑보따리’는 경쾌한 리듬과 가사 또한 귀에 쏙쏙 들어와 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는 흥이 넘치는 노래여서 주위의 반응 또한 최고다.
전일구씨는 자신이 너무나 좋아하는 노래를 부르고 싶어 지난 10년 전부터 논산 예스민밴드에서 활동하며 강경젓갈축제를 비롯해 딸기축제 등 각종 축제와 노인의 날, 효잔치 등의 행사에서 최고의 가창력으로 시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논산을 대표하는 딸기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2023년 직접 작사한 ‘논산딸기 최고야’는 유튜브 등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오는 10월 작사한 ‘사랑의 출렁다리’ 신곡 발표 예정인 전일구씨는 논산예음협회장, 육군병장장구사랑 회장, 연무상가연합회장, 나눔예술인연합회 부회장, 연무읍번영회 부회장, 연무애향회 부회장, 연무읍주민자치회 문화예술분과장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폭넓은 사회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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