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구례군 제공 |
8일 군에 따르면 대한민국 최초 학생 중심의 2·28 민주화 운동 이념을 기념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이 주최했다.
겨루기 대회는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이어지고 품새 대회는 오는 23일에 펼쳐진다.
오는 15일 개회식에서는 우리나라 최고의 국가대표 태권도 시범단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는 우리나라 태권도 미래를 책임질 주역이 발굴되는 장으로 1500여 명의 꿈나무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게 된다.
김순호 군수는 "구례군이 선수들의 마음속에 꼭 다시 오고 싶은 도시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례=신덕수 기자 sds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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