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청사 전경. |
모집 기간은 2월 23일까지로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50% 이하 재가·시설의 청각장애인으로 연령 기준 없이 신청 가능하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인공달팽이관 수술 비용을 700만 원 이내로 받을 수 있으며 재활치료비용은 1인당 400만 원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자는 인공달팽이관 시술·재활이 가능한 의료기관에서 수술가능확인서를 발급받은 뒤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사회돌봄과(042-611-2989)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수술비 지원으로 청각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일상생활의 회복을 가져오길 바란다"라며 "유성 구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살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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