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소방서는 관내에서 활동 중인 돌보미 사업단과 연계해 65세 이상 고령 가구, 장애인 가구 등 사회취약계층의 단독경보형 감지기 및 10년 이상 된 노후 소화기를 교체하는 사후관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요양보호사, 마을돌봄 봉사단, 아이 돌보미, 9988행복지킴 등 돌보미 사업단이 이들 가구를 방문해 주택용 소방시설의 이상 유무를 체크하고 이상 있을 시 즉시 소방서로 통보하면 이 가구를 찾아 교체해 드린다.
김영봉 예방안전과장은"겨울철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올 말까지 진행하는 이 사업을 통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소방안전서비스를 향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소방서는 이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최근 돌보미 사업단 대상 주택용 소방시설 점검요령을 알리고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방법 등을 교육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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