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보건소의 이번 이동 순회 진료는 10월까지 목요일 격주로 29곳의 경로당을 찾아 의료 취약지 마을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동 순회 진료팀은 보건소의 내과·치과·한의과 공중보건의와 각 사업담당자 등 8명으로 구성·운영하고 있다.
진료에서는 혈압 측정, 일반진료 및 일반의약품 지급, 한의진료, 치과진료, 구강관리방법 교육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조미정 소장은"찾아가는 이동 순회 진료사업을 통해 주민 만성질환 예방은 물론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