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 수목 전정 작업 모습 |
특히 군은 수목의 수세 회복, 병해충 발생 예방 등 건강한 가로수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가로수는 쾌적한 도시환경 유지, 대기 정화, 열섬효과 완화 등 순기능이 있다.
그러나 가로수의 차선 침범, 교통표지판·안내판 가림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등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
이에 군은 1월부터 생활권 주변을 중심으로 수목 전정 작업을 진행하며 가로수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3월 말까지 이뤄지는 전정 작업에서는 수목의 생육과 수형에 변화를 주지 않는 범위 안에서 건강한 생육을 도모하고 본래의 수형을 보다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도심 속 녹지공간은 쾌적한 경관을 제공하고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효과가 높은 만큼 장기적인 유지관리를 통해'자연특별시 괴산'이미지를 구축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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