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재상 반포농협 조합장이 2023년 임직원 모두가 똘똘 뭉쳐 일궈낸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1월 말부터 영농회별 운영공개 시 후라이팬을 조합원들에게 일제히 제공함으로써 농협 사업의 이해를 돕고 참여기회를 부여,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반포농협은 2023년은 모든 사업에서 성장세를 보였다. 전형적인 농촌 농협으로 공주관내에서는 적은 규모의 농협으로 알려졌지만 노재상 조합장을 비롯 임직원 모두가 똘똘 뭉쳐 일궈낸 성과는 눈부시다.
2023년말 말 1063명의 조합원을 보유하고 있는 반포농협의 성과를 살펴보면, 구매사업이 전년대비 15.26%, 판매사업은 47,1%, 마트사업은 5,91%, 신용사업은 3,02%, 상호금융대출평잔은 8,36% 성장의 실적을 올렸다.
특히, 연체대출비율은 0.38%로 건실함을 자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반포농협은 조합원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향상 및 복지증진을 위해 영농자재 구입권 지급, 조합원자녀장학금 지급, 농업인안전보험무상가입, 경제사업원가판매 등의 지원사업을 추진했음에도 이 같은 성과는 조합원들로부터 칭송이다.
노재상 조합장은 "반포농협 임직원 모두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농협을 이용하는 조합원들에게 이용 고배당 증대 및 실질적인 복지지원 활성화에 힘쓰며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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