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가 최근 서울에서 주요 기업체의 임원을 대상으로 민간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었다./고창군 제공 |
심 군수는 최근 서울 용산의 한 호텔에서 주요 기업체의 임원을 대상으로 '민간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탁트인 서해바다가 펼쳐진 심원염전부지와 명사십리 관광개발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자리에는 이영윤 기획예산실장, 황민안 신활력경제정책관 등 지역 관광개발과 기업유치에 잔뼈가 굵은 공무원들이 총출동했다.
앞서 민선 8기 고창군은 지역소멸을 막기 위한 자강의 전략으로 '관광산업'과 '민자유치'에 집중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가운데)가 서울에서 고창군 투자유치 설명회를 갖고 기업인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이 과정에서 심덕섭 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의 열정과 국내주요기업 대표와 경제통상 전문가로 꾸려진 '고창군 투자유치 지원단'의 든든한 지원이 큰 역할을 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업계 대장주 기업들의 잇따른 투자로 고창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알려지고 있다"며 "앞으로 고창군이 비즈니스 파트너로 손색이 없도록 더욱 알차게 기업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 고창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많은 투자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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