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물사랑나눔단, 설 명절 맞이 후원

한밭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명근)과 한국수자원공사 IT봉사대(정보관리처, 정보보안처) 물사랑나눔단(처장 정하동)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7일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수자원공사 IT봉사대 물사랑나눔단은 총 100만원 상당의 과일박스(천혜향 등)를 구입해 지역 내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35세대에게 전달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한 독거세대는 "명절을 앞두고 혼자 보내게 될 생각에 마음이 많이 외로웠는데, 한국수자원공사의 도움으로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하동 물사랑나눔단 처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오명근 관장은 "우리 지역 독거세대의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수자원공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속해서 다양한 기관과 단체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밭종합사회복지관은 월평1·2동, 갈마1동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와 후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