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니어클럽,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와 상호 공동발전을 위안 업무협약식 사진 |
서산시니어클럽,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와 상호 공동발전을 위안 업무협약식 사진 |
서산시니어클럽,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와 상호 공동발전을 위안 업무협약식 사진 |
서산시니어클럽(관장 이효정)은 2월 7일 충남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본부장 이제관)와 교류협력을 통한 상호 공동발전을 위해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체결된 협약은 정부의 노인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하여, 지역 내 역량 있는 60세 이상 노인을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으로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이번 협약에 따라 서산시 지역에서는 만 60세 이상의 노인 42명이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으로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교육을 완료한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은 취약계층 가구의 가스시설 안전점검 및 교육 등을 통해 가스 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부적합한 시설은 현장 응급조치 후 가스 공급자에게 유선 통보해 개선 조치를 취하고, 가스 사용가구의 안전관리와 금속배관 교체 계획 등 선제적인 가스사고 예방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효정 서산시니어클럽 관장은 "서산시민들의 가스사고 예방 및 가스안전관리 업무에 더욱 힘쓸 것을 약속하며, 취업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사회 경제적 보탬은 물론 규칙적인 활동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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