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는 흉통 신고로 이송을 거부하였으나 지속적인 설득을 통한 병원 이송 중 구급차 안에서 심정지가 온 환자를 살린 이지나 소방장에게 하트 세이버를 수여했다,
의식저하 및 뇌혈관질환 의심 환자를 신속·정확하게 이송해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신희용·김성수 소방장에게는 브레인 세이버를 시상했다.
또한 중증외상환자의 생명 유지와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조남형 소방장, 김세은·김성민 소방사에게 트라우마 세이버를 수여했다.
임병수 소방서장은"투철한 사명감으로 일선에서 애써주는 구급대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드린다"며"앞으로도 대원 모두가 군민의 소중한 생명 지키기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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