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D 관계자가 유성구 행복누리재단 관계자에게 1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ADD 제공 |
ADD는 대전 본소를 비롯해 진해, 태안, 포천, 창원, 해미, 서울, 삼척 지역 이웃에게 40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이웃사랑 실천은 ADD 임직원의 자발적 성금으로 이뤄졌다.
ADD는 8일 본소가 소재한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40가구에 1000만 원 상당의 쌀과 생필품 등을 후원했다. 아동보육시설 천양원과 노인복지시설 사랑의집에도 600만 원 상당 생필품과 간식을 전달했다.
진해 등 7개 지역에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총 2400만 원 상당 후원 물품을 나눴다.
박종승 ADD 소장은 "연구소 임직원이 십시일반 모은 작은 정성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의 정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ADD는 1970년 개소한 국내 유일의 국방연구개발 기관으로 대한민국 국방력 강화와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첨단국방과학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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