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약초구기자시장 내 신축한 서부지소는 농업인 상담과 종자 보급 창구 역할을 한다. 기존 서부지소는 사무공간이 좁아 상담자 수용에 제약이 있었으며, 교통 혼잡 지역에 있어 주차 공간 부족 등 접근성이 떨어졌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편의와 원활한 지도 사업을 위해 지난해 6월 이전계획을 세우고 약초시장 안에 사무공간(100.8㎡)과 종자 보관창고를 마련했다.
남윤우 기술센터장은 “서부지소 신축 이전으로 농업인 상담과 교류 거점 강화, 종자은행 운영 활성화 등 농업인의 만족도와 서비스의 질을 높이게 됐다”고 밝혔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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