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새마을금고 출연금 기탁식 사진 |
서산중앙새마을금고 출연금 기탁식 사진 |
서산인재육성재단(이사장 강춘식)은 최근 서산새마을금고(이사장 김호종)로부터 1500만 원을, 서산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가제현)으로부터 3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 받는 등 총 1800만 원의 장학금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서산인재육성재단에 따르면 서산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금이 시민들의 깊은 관심으로 꾸준히 기탁되고 있어 지역교육발전 및 장학사업에 희망을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춘식 서산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2월 7일 서산새마을금고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면서 서산인재육성재단에 1500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하는 등 2005년부터 올해까지 1억3천7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주셨다"고 밝혔다.
아울러 "서산중앙새마을금고에서도 2월 6일 정기총회에서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해 주시는 등 2005년부터 올해까지 총 2천4백5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주셨다"며 "소중한 장학금을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격함양 등 바른 인재 육성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종 서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서산의 인재를 육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서산시민들과 함께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제현 서산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면서 서민들과 함께 하는 시민의 금고로 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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