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에서는 보건복지부 인증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프로그램 중'생(생생하게 보기), 명(명확하게 묻기), 배(배려 깊게 반응하기), 달(달라지도록 돕기)'등 구체적인 활동지침으로 이뤄졌다.
이날 교육 이수로 생명지킴이가 된 이들은 자살 고위험군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기관의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역할을 하게된다.
조미정 보건소장은"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이수하면 누구나 생명지킴이가 될 수 있다"많은 분들이 생명을 배달하는 방법을 익혀 자살 위험에 놓인 소중한 생명 지키기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