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설날을 앞두고 이중언어 사용 지지체계를 형성하고 자연스럽게 이중언어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2월 3일에 이어 17일, 24일 3월 2일지 4회에 걸쳐 가족센터 조리실에서 진행된다.
2월 3일에는 베트남 전통 음식 반미와 월남쌈 10명 여성 이민자들 같이 요리했다.
한국인의 정서를 이해하고 국민음식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라별 음식을 직접 만들어 설날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금산군 가족센터에서는 다문화가정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이중언어 가족 환경 조성을 위한 부모교육 및 부모-자녀 상호작용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 사라스엘사 명예기자(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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