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 세이버 수여식 행사 사진. 왼쪽부터 정구천, 박종태, 김병룡 소방교. |
브레인 세이버(Brain Saver)는 급성 뇌졸중 환자에 대한 적절한 처치 및 신속한 이송으로 생명 유지 및 후유증 저감에 기여한 자에게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하는 제도다.
브레인 세이버를 받은 소방공무원은 호암119안전센터 소속 박종태·김병룡·정구천 소방교이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5일 충주시 목행동으로 출동해 뇌졸중 의심 환자를 확인하고 적절한 응급처치 후 뇌졸중 치료가 가능한 병원을 선정해 신속하게 이송했다.
엄재웅 서장은 "적절하고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적극 기여한 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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