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새마을금고 제47차 정기총회 개최

2023년 결산, 2024년 사업계획안 가결, 배당률 4.5％ 확정
서산인재육성재단 1500만원, 서성장학재단 300만원 전달

서산새마을금고는 제47차 정기총회 개최에서 장학금 1800만원을 기탁했다.

서산새마을금고(이사장 김호종)는 2월 7일 3층 대회의실에서는 제47차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서산새마을금고 임원 및 대의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금고발전에 공이 많은 회원 및 직원에 대한 김호종 이사장의 감사패 및 표창장 전달이 있었다.

또한 서산지역의 유능한 인재 발굴 및 육성에 힘쓰고 있는 서산인재육성재단(이사장 강춘식)에 15,000,000원을 서성장학재단에 3,000,000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재단에서의 안정적인 재원관리를 통해 장학생 선발 및 장학금 전달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부탁했다.

김호종 서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각종 어려운 경제 상황 아래에서도 34,926명의 회원과 6,310억원의 자산을 조성하고 있으며, 그동안 사랑과 믿음을 보내주신 회원여러분 과 전임직원의 노력에 감사드리고, 금년에도 회원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더욱 투명하고 건전하며 정직하게 금고를 운영하는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부의안건 심의에서는 2023년도 결산(안), 2024년도 사업계획(안), 2024년도 예산 계획(안) 승인 등의 안건등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한편, 2023도 출자금에 대한 배당률은 4.5%로 확정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