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7일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부안군 제공 |
권익현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과 부안군 여성 단체협의회 등 사회단체 및 유관기관 500여 명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으며 부안사랑상품권을 사용해 명절선물과 농특산물, 제수 용품 등 각종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부안사랑상품권 이용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7일 설맞이 전통시장를 방문해 상인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부안군 제공 |
한편 부안군은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군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3일 오전 9시까지 부안 마실 공영주차장을 1일 12시간까지 무료개방하기로 했으며 명절 대비 물가대책상황실 운영을 통해 물가 상승 우려가 높은 주요 성수품의 가격 표시제 실태점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등 점검을 실시해 전통시장 활성화 및 물가안정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군의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통시장의 활성화가 곧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만큼 군민 여러분께서도 전통시장에서 설 명절을 준비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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