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조', 특별 드라마 타이즈 콘텐츠의 '입덕 포인트'는?

  • 문화
  • 문화 일반

'데뷔조', 특별 드라마 타이즈 콘텐츠의 '입덕 포인트'는?

  • 승인 2024-02-08 17:00
  • 뉴스디지털부뉴스디지털부
데뷔조
사진=3Y코퍼레이션
'데뷔조'가 '입덕'을 유발하고 있다.

'데뷔조'에서는 대형 기획사 연습생으로 뽑히지 못한 '애매한 재능'의 소년들이 기획사 YM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아이돌 학교로 향해, 최후의 데뷔조를 목표로 경쟁을 펼친다. 실제 K팝계에 몸담고 있는 이른바 'K팝잘알' 출연진들이 합류한 데 이어, 이색적인 규칙 하에 진행되는 K팝 서바이벌 배틀까지 더해져 국내외 시청자들의 팬심을 저격하고 있다. 여기에 3Y코퍼레이션은 본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가 콘텐츠까지 속속 공개하며 시청자, 팬들과의 '찐' 소통을 예고, '데뷔조'만의 풍성한 즐길거리에 많은 이들이 강한 몰입감을 느끼고 있다.

무엇보다 '데뷔조'는 실제 아이돌로 데뷔했었거나 서바이벌 프로그램 참여, 유명 기획사 연습생 경험이 있는 출연진들을 통해 전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K팝의 매력을 200% 담아내고 있다. 보이그룹 'TRCNG' 멤버였던 양태선을 비롯, NCT WISH(엔시티 위시) 데뷔 멤버 선발 서바이벌 'NCT Universe : LASTART' (엔시티 유니버스 : 라스타트)에서 파이널 무대까지 진출했던 김민수, 다수의 국내 대형 기획사 연습생 출신 윤수혁 등이 전격 출연 중인 것. 이들이 최후의 아이돌 그룹 데뷔조로 살아남기 위한 경쟁과 도전을 이어나가는 과정에서 다양한 퍼포먼스와 무대까지 펼쳐질 예정이라 'K팝 마니아'들의 심장을 뛰게 하고 있다. 여기에 '데뷔조' 첫 화에서는 전세계 133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크레이지 그레빠'를 운영 중인 댄서 출신 크리에이터 '그레빠'와 '체리'가 댄스 강사로 특별 출연, K팝 마니아와 글로벌 팬덤 사이에서 입소문이 터지게 하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또한 '데뷔조'는 '아이돌'과 '서바이벌 배틀'이라는 소재를 결합해 이색 K팝 서바이벌 배틀을 선보이며, K팝 팬들은 물론 폭넓은 남녀 시청자들에게도 강렬한 어필에 성공했다는 평이다. 아이돌 훈련소와 학교에서 연습생들이 합심해 실력을 키워 나가는 것은 물론, 실력 테스트에서 좋은 성적을 받거나 연습생 간 배틀에서 승리할 경우 서열이 높아지는 독특한 설정과 규칙으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이 같은 색다른 가상 K팝 세계관의 매력에 힘입어 '데뷔조'의 첫 회 조회수는 빠른 시간 내에 100만 뷰를 돌파했으며, 공개 직후 "현실 K팝 연습생의 이야기에 서바이벌 요소가 더해져 볼수록 빠져든다", "내가 응원하는 연습생이 최종 데뷔조가 될 수 있을지 궁금해서 계속 보게 된다"는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앞으로도 '데뷔조'는 연습생들의 무한 경쟁 속, 이색 콘셉트의 서바이벌로 멈출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렇듯 매력만점 주인공들의 등장, 탄탄한 스토리와 허를 찌르는 전개로 론칭 직후부터 시선몰이에 성공한 '데뷔조'는 기세에 힘입어 연습생들이 소속된 YM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과 소셜 미디어 계정까지 전격 개설했다. '데뷔조'는 이를 통해 연습생들의 프로필 사진을 업로드한 데 이어 지난 7일부터 '1분 PR 영상'까지 공개하기 시작, 본편을 시청한 이들이 또한번 즐기고 몰입할 수 있는 '입덕'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더욱이 '데뷔조'를 기획 제작하는 3Y코퍼레이션 측은 "새롭게 개설된 엔터테인먼트 채널을 통해서도 시청자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서바이벌 과정은 물론 최종 데뷔조의 향방에도 시청자 분들의 의견이 결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그런가 하면 '데뷔조'로 한데 모인 주역들의 서사는 오는 11일 공개되는 4화를 통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훈련소에서의 거친 서바이벌을 뚫고 아이돌 학교 입학을 확정하며 드디어 서로를 마주하게 된 양태선-김민수-윤수혁-이서한 4인방이 합숙소에 입성한 뒤 예상치 못한 위기에 봉착하게 되는 것. 이들이 새롭게 맞이한 고난을 극복하며 '원 팀'으로 거듭나는 과정은 11일 공개되는 '데뷔조' 4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뷔조'는 매주 일요일 유튜브 채널 '진용진'에서 만날 수 있다.

뉴스디지털부 webmaster@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백석대·백석문화대, '2024 백석 사랑 나눔 대축제' 개최
  2. 남서울대 ㈜티엔에이치텍, '2024년 창업 인큐베이팅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3. 한기대 생협, 전국 대학생 131명에 '간식 꾸러미' 제공
  4. 단국대학교병원 단우회, (재)천안시복지재단 1000만원 후원
  5. 남서울대, 청주맹학교에 3D 촉지도 기증
  1. 1기 신도시 첫 선도지구 공개 임박…지방은 기대 반 우려 반
  2. 아산소방서, '불조심 어린이 마당' 수상학교 시상
  3. 올해 대전 분양시장 지형도 도안신도시 변화
  4. 아산시가족센터 둔포분원, '둔포유(ForU)' 성료
  5. "전국 검객들 한 자리에"… 2024 대전시장기 펜싱대회 성료

헤드라인 뉴스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실낱 희망도 깨졌다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실낱 희망도 깨졌다

2026년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가 2024년 가을 문턱을 넘지 못하며 먼 미래를 다시 기약하게 됐다. 세간의 시선은 11월 22일 오후 열린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이하 산건위, 위원장 김재형)로 모아졌으나, 결국 더불어민주당 주도의 산건위가 기존의 '삭감 입장'을 바꾸지 않으면서다. 민주당은 지난 9월 추가경정예산안(14.5억여 원) 삭감이란 당론을 정한 뒤, 세종시 집행부가 개최 시기를 2026년 하반기로 미뤄 제출한 2025년 예산안(65억여 원)마저 반영할 수 없다는 판단을 분명히 내보였다. 2시간 가까운 심의와 표..

[드림인대전]생존 수영 배우다 국가대표까지… 대전체고 김도연 선수
[드림인대전]생존 수영 배우다 국가대표까지… 대전체고 김도연 선수

"생존 수영 배우러 갔다가 수영의 매력에 빠졌어요." 접영 청소년 국가대표 김도연(대전체고)선수에게 수영은 운명처럼 찾아 왔다. 친구와 함께 생존수영을 배우러 간 수영장에서 뜻밖의 재능을 발견했고 초등학교 4학년부터 본격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김 선수의 주 종목은 접영이다. 선수 본인은 종목보다 수영 자체가 좋았지만 수영하는 폼을 본 지도자들 모두 접영을 추천했다. 올 10월 경남에서 열린 105회 전국체전에서 김도연 선수는 여고부 접영 200m에서 금메달, 100m 은메달, 혼계영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무려 3개의..

[현장]구청·경찰 합동 쓰레기집 청소… 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현장]구청·경찰 합동 쓰레기집 청소… 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속보>="내 나름대로 노아의 방주 같아…'나는 자연인이다' 이런 식으로, 환경이 다른 사람하고 떨어져서 살고 싶어서 그런 거 같아요." 22일 오전 10시께 대전 중구 산성동에서 3층 높이 폐기물을 쌓아온 집 주인 김모(60대) 씨는 버려진 물건을 모은 이유를 묻자 이같이 대답했다. 이날 동네 주민들의 오랜 골칫거리였던 쓰레기 성이 드디어 무너졌다. <중도일보 11월 13일 6면 보도> 70평(231.4㎡)에 달하는 3층 규모 주택에 쌓인 거대한 쓰레기 더미를 청소하는 날. 청소를 위해 중구청 환경과, 공무원노동조합, 산성동 자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