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제 시의원 |
시는 지난해 20세 이상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한 인구정책 설문조사에서 주거와 관련된 경제적 문제는 결혼·출산에 중요한 요소라는 결과를 도출하여 현재 청년층을 위한 주거정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시가 추진하고 있는 고령층 및 소외계층 주거정책은 턱없이 부족하고, 주거정책도 전무 한 실정이다. 반면 국가 정책으로 수급자 선정에 따라 지급되는 주거급여 정책과 임대주택 지원 등이 전부다.
황 의원은 ▲주택 지원 관련 공모 적극 참여 ▲주거정책 사업 추진을 위한 부지확보 ▲광주시 자체 정책 개발 및 시행 등을 강조하면서 "시는 고령층 및 소외계층에 대한 주거정책이 다른 계층보다 뒷전으로 밀려나 있다"며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 막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고령자 및 소외계층 주택 문제에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촉구했다. 광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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