햐윤수 부산시교육감이 지난 1월 29일부터 시 전역에 직접 일타 강사로 나서 단 한 명의 학생도 놓치지 않는 맞춤형 교육·돌봄 서비스 '부산형 늘봄 정책' 전반에 대해 설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산교육청 제공] |
부산교육청은 '부산형 늘봄 정책'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16개 구·군과 5개 교육지원청을 권역별로 나눠 진행했다.
설명회는 하윤수 교육감이 직접 일타 강사로 나서 단 한 명의 학생도 놓치지 않는 맞춤형 교육·돌봄 서비스 '부산형 늘봄 정책' 전반에 대해 강의했다.
하 교육감은 돌봄을 희망하는 초등학교 1∼3학년을 모두 수용하기 위한 공간 확보 방안, 학습형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을 꼼꼼하게 설명했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좋은 정책을 만들고 발표하는 것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며 "입에 단내가 나고 몸살이 나도 가야만 할 길이고 학부모님의 돌봄 걱정과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늘봄 정책 추진에 교육청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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