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민원제도 개선에 국민 의견 반영한다

대전교육청은 수요자 중심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민 수렴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대전교육청 총무과는 국민 의견이 반영된 시책을 발굴해 수요자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월 8일부터 29일까지 민원제도 개선 의견수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대전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설문은 대전교육청 홈페이지나 대전교육청 민원봉사실을 방문해 할 수 있다. 설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지급하고 2024년 민원 제도개선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앞서 대전교육청은 2023년 대국민 의견수렴을 통해 교육민원 안내자료 제작과 홍보 확대, 민원인의 홈페이지 접근성 개선, 교육청 전화 안내 체계 개선 등을 한 바 있다.

송기선 대전교육청 총무과장은 "이번 대국민 의견수렴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경청하고 수요자 요구를 심도 있게 파악해 불편 사항을 최소화한 맞춤형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효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