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무보호위원 대전지부협의회 설맞이 생활관 합동 위문 실시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대전지부협의회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를 방문해 숙식보호대상자를 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대전지부협의회(회장 이대열)는 7일 고유 명절 설을 맞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지부장 최대용)를 방문해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고 있는 숙식보호대상자를 위로했다. 이날 행사는 대전지부협의회 유대영 수석부회장, 사전상담위원회 이영복 회장, 취업재정위원회 김철권 회장, 행복도시동행위원회 박종오 회장, 아가페위원회 박흥원 회장,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 최대용 지부장과 소속직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전지부협의회에서는 설을 맞아 숙식보호대상자 명절 선물 등 350만원 상당을 비롯해 지역(기능)별위원회에서 총 1200만 원 상당의 기부금품을 대전지부에 전달했다.

대전지부협의회 유대영 수석부회장은 "우리 법무보호위원님들 덕분에 법무보호대상자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온정의 손길을 전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는 출소자과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 지원 및 재범방지를 위하여 숙식제공, 긴급지원, 취업지원 등의 보호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법무부 소속 공공기관이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