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모병원 강전용 병원장이 장애인 건강권 보장에 힘 쓴 정인철 교수에게 대전시장 표창을 전수했다. (사진=대전성모병원 제공) |
산부인과 진료실 1곳을 장애인 친화 진료 공간으로 바꾸고 인력, 의료 장비, 진료 프로세스를 마련, 임신과 출산을 비롯해 부인과 질환의 진료 불편을 해소하고자 했다.
정인철 교수는 "앞으로도 우리 산부인과는 병원의 이념인 '복음적 사랑'을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인 여성 장애인들의 건강권을 보장·향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