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분야 8개 시책 설 명절 종합대책 수립 추진

승인 2024-02-07 11:25

송오용 기자

금산군은 설 연휴를 앞두고 군민과 귀성객의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일부터 12일까지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기간 중 군은 전통시장 등 화재 취약시설 안전점검 실시 및 산불방지 특별대책본부와 가축방역 상황실 운영해 안전사고 예방 관리체계 강화에 나선다.

또 유관기관과 24시간 상시 협조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 시 신속 대응하고 관내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과 협력해 연휴 기간 상시 응급 진료가 가능하도록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경제, 보건, 복지, 안전, 환경의 5대 분야에 걸쳐 8개 시책 23개 과제로 이뤄졌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군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며 "온 가족이 함께하는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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