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서는 먼저 전만석 농업유통과장이 나서 지역의 농업 현황, 농정 현안사업, 군 자체사업, 농업인 수혜사업 등을 보고했다.
특히 스마트팜, 도안복합문화타운, 인삼문화센터, 농·특산물 종합유통타운 등 미래농업을 위한 군의 인프라 구축 현황을 중점 설명해 농업인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 참여 농업인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군수와의 대화를 통해 향후 지역농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재영 군수는"지속가능한 스마트 농업을 위한 미래농업 비전 마련이 시급한 때"라며"이번 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증평 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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