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받드래곤' 포스터. |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중앙탑공원 내 지정된 장소에서 미션을 완료하고 스탬프를 획득해 여의주를 완성한 관광객에게 충주 특산품을 증정하는 '청룡 여의주 스탬프 투어'가 진행된다.
또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 체험장 '전통 놀이터' ▲장난감 기마 활쏘기 체험 '청룡 타고 활쏘기' ▲올해 소원을 함께 걸어보는 '2024 소원나무' 등의 체험과 ▲충주씨 에어벌룬 ▲차례차례 차례상 ▲개신남 포토 스튜디오 등의 포토존이 마련돼 있다.
센터 이용객 대상으로는 ▲사진 보관용 복주머니 만들기 '용한 복주머니(중앙탑사진관)' ▲쉐이커 장난감이 든 노리개 만들기 '쉐이커 노리개(중앙탑의상실)' ▲쉽게 만들고 날리는 연 만들기 '미니미니용 날리기(중앙탑자전거)' ▲실용 가능한 청룡 수세미를 증정받을 수 있는 '퐁퐁 용용(탄금호 피크닉공원)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설캉스'를 계획 중인 관광객을 위한 2박 3일 오감힐링 패키지 '새해 복 많이 받드래곤 투어'를 11~13일, 20~22일까지 두 차례 준비했다.
이번 투어는 연휴 동안 잠시 몸과 마음의 재충전을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한 코스로 신년 천체 관측, 천연 염색, 충주사과한과 만들기, 유기농 와이너리 등의 체험과 유기농 채식뷔페, 감성카페, 바비큐 등의 식사로 구성돼 있다.
투어비는 정가로 1인당 16만 6500원이나 50% 지원을 받아 인당 8만 6500원에 투어를 즐길 수 있다.
예약은 6일부터 충주체험관광센터 네이버 예약 사이트와 전화로 할 수 있다.
센터는 이용객들이 중앙탑 관광시설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1월 한시적인 축소 운영을 통해 시설 점검과 조직 재정비를 완료했다.
센터 관계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을 맞아 충주를 중앙탑공원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방문해 뜻깊고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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