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가운데) 광역이동지원센터 방문 업무보고를 받고있다/제공=경기교통공사 |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교통약자의 이동에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노력해 주길 바라며, 교통약자의 교통편의 증진과 이동권 보장 등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온 임직원과 민경선 사장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민경선 사장은 "바쁜 일정 중에서도 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센터에 애정을 갖고 방문해 주신 오후석 행정2부지사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설 명절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및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비상대책을 수립하였고, 이용자 불편 최소화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교통공사는 교통약자의 교통편의 증진 및 이동권 보장을 위해 2023년 7월 이용 기준 통합 및 광역콜센터를 구축하고, 2023년 10월 경기도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서비스를 개시하여 특별교통수단의 신청·배차, 시군이동지원센터 연계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23년 12월부터는 수도권(서울·인천) 사전예약 서비스 개시 등 교통약자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노력을 기해왔다. 올해에는 경기도내 이동 사전예약 서비스와 경기도 특별교통수단 전면배차 개시 예정으로 교통약자의 혼선 및 불편사항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경기도 내 이동 사전예약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의 이동성 및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주=김용택 기자 mk430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