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 군은 먼저 올해 충북형 도시근로자 사업을 안내하고 퇴직자, 주부 등 유휴인력의 참여 확대를 위해 유관기관별 적극적인 홍보와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올해부터 도시근로자 사업에 외국인 참여가 확대됨에 따라 충북도에서 추진하는 K-유학생 유치를 통한 도시근로자 사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그러면서 군은 향후 주요 직능단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도시근로자, 일손이음 사업 등 지역상생형 일자리 발굴 확대에 적극 앞장설 계획을 밝혔다.
이어 유관기관·단체가 나서 올해 주요사업 계획을 소개하고 양질의 일자리 발굴과 기관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임경규 경제과장은"앞으로도 기관·단체별 정보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업무협조로 지역 일자리 위기 극복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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