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선수는 이번 대회 결승에서 충북체고 진정환을 만나 9대 0으로 경기시작 2분만에 테크니컬승으로 그레고로만형 83kg급 1위를 차지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윤석민 선수는 "오랜 노력과 훈련 끝에 이룬 우승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팀 동료들과 코치 등 관계자들에게 감사하고, 7월 아시아주니어선수권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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