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재단에 따르면 천안예술의전당은 1월 15일부터 노후화된 대·소공연장의 무대 기계 제어장치 교체 등을 위해 임시휴관 중이다.
재단은 6월 재개관을 목표로 시설 개보수를 진행해 관람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다양한 공연 연출과 우수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용자들의 안전이 직결되는 시설인 만큼 작업 특성 등을 고려해 휴관하게 됐다"며 "선진화된 공연환경 제공과 시민의 공연예술 향유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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