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세청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6일 중리전통시장에서 차례용품을 구입하는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대전국세청 제공] |
신희철 청장은 6일 직원들과 함께 대덕구 중리전통시장 방문해 차례 용품 등을 구입하고, 시장 안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하면서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명절을 앞둔 시장 경기를 살폈다.
또한 지방청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한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대덕구 소재 중리사회복지관을 비롯한 관내 4개 사회복지시설을 추가로 위문했다.
신희철 청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로 명절 전에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소통 및 교류 활동을 통해 민생경제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