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고창경찰서가 지난 6일 졸업식을 진행한 자유중학교에서 '건전한 졸업식 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창경찰서 제공 |
이번 캠페인은 졸업 시즌 청소년의 일탈 및 비행을 방지하고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행위가 폭력·공갈 등 범죄로 이어질 수 있음을 경고하는 등 안전한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했다.
또한, 졸업생들 대상으로 졸업 축하와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학교 폭력 예방 전 단지를 배부하며 홍보 활동도 전개했다.
한도연 고창경찰서장은 "졸업식 이후부터 신학기 전까지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 예방 등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안전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