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의회가 지난 5일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부안군의회 제공 |
이날 김광수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은 사회복지시설인 바다의 향기 등 5개 시설에 대해 쌀(10kg)을 전달하고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이 되도록 격려했다.
부안군의회 의원들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이용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함과 동시에 관계자로부터 시설현황과 운영실태 등에 대해 설명을 듣는 등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광수 부안군의회 의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은 없는지 살피고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부안군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소외받는 이웃을 살피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