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 "고향의 정 느낄 수 있는 전통시장 방문해 달라"

설맞이 전통시장 방문 시장상인 격려

심덕섭 고창군수(오른쪽 두번째)가 지난 6일 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전경열 기자

심덕섭 고창군수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6일 고창전통시장에서 '설 명절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장보기 행사는 군 공무원과 유관 단체인 여성 단체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심 군수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설 제수 용품과 생활용품을 구 입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섰다.

군은 명절 대목장의 혼잡을 피하면서 실질적으로 상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8일까지 부서별로 장보기 행사와 전통시장 내 식당 이용하기를 추진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6일 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경열 기자

또한 설 명절을 맞이해 지류 10%, 카드·모바일 15%로 할인율을 높이고 100만원까지 구매 한도를 상향해 특별할인판매를 시행하는 등 고물가 시대 군민과 소상공인들에게 보탬이 되고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설 명절 맞이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군민들께서 편리하고 쾌적한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설에는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