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김기황. 이하 한효진)은 9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한효진을 방문하는 대전시민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단 설날 당일인 10일 토요일에는 휴원한다.
한효진은 ‘효행장려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국내 최대의 효문화 체험, 교육 및 연구기관으로 대전시의 출연금으로 운영되고 있는 재단법인이다.
한효진은 설 연휴 3일간 '3대가 함께 방문한 가족'에게는 특별 선물을 주고, 효사랑카페를 방문한 고객에게는 커피를 비롯한 음료(일부 품목 제외)를 1500원으로 인하해 가족 간의 정을 나누게 할 계획이다. 11일 오후 2시 한효진 공연장(약 400석)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 상영으로 가족 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기황 원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 한효진을 방문하면 효를 이해하고, 느끼고, 공감하며, 칭찬과 감사를 통해 효를 실천하고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람객들이 한효진을 방문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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