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환 중·영도구 예비후보, 설 명절 민생 행보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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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환 중·영도구 예비후보, 설 명절 민생 행보에 주력

전통 시장 찾아 현안·민심 청취
"미래지향적·일잘하는 정치로 성원 보답"

  • 승인 2024-02-06 15:29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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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승환 예비후보(前 해양수산부 장관)가 6일 자갈치 시장을 방문해 주민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조승환 캠프 제공]
국민의힘 조승환 예비후보(前 해양수산부 장관)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중·영도구 지역구 출마를 선언한 뒤 민생 행보에 주력하고 있다.

그는 설날을 앞두고 중구 영도구의 자갈치 시장, 신동아 시장, 남항시장, 봉래시장을 방문해 민심을 청취했다.

조승환 예비후보는 6일 중구 자갈치 시장을 방문해 상인회 회장 및 수협조합장, 상인과 만남을 통해 자갈치시장 현대화 사업의 진행상황 및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파악하고 시장에서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조 예비후보는 "자갈치 시장은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이자 부산 경제의 중요한 축이다"며 "각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주변 관광지 연계, 축제 활성화, 주차장 확충 등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관계자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각 시장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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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승환 예비후보(前 해양수산부 장관)가 6일 자갈치 시장을 방문해 민심을 청취하고 있다[조승환 캠프 제공]
조 예비후보는 7일에는 영도구 남항시장 및 봉래시장을 방문해 주차장 부족문제 등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각 시장의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조승환 예비후보는 "지역 주민과 상인분들을 만나면서 응원뿐만 아니라 중구 영도구 발전을 위한 현안과 애로사항도 함께 들었다"며 "오늘 주신 귀한 의견을 새겨듣고 중구 영도구를 넘어서 부산과 대한민국을 위한 미래지향적 정치, 일잘하는 정치로 주민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족의 대 명절 설날을 맞이해 넉넉한 연휴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란다"며 감사인사도 빼놓지 않았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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