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정선군 |
디지털관광주민증은 인구감소 지역을 대상으로 관광을 통한 생활인구 확대와 함께 관광객의 지역 재방문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관광 활성화 사업이다. 정선군은 2023년 5월 디지털관광주민증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지난해 5월 3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8개월만에 35,102명이 가입을 완료하며, 1월 말 기준 정선군 인구수 34,139명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국민 고향 정선의 관광랜드마크로 자리잡은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파크로쉬 리조트앤 웰니스, 로미지안 가든과 간이역을 리모델링해 레트로 감성을 뽐내는 나전역 카페,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해 특별한 디저트를 만드는 디저트와와 등 21개 사업장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용 요금 할인, 기념품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김영환 관광과장은 "2023 올해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정선군은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며 힐링할 수 있는 웰니스 관광지를 비롯해 하이원 리조트, 아리힐스, 레일바이크 등 겨울 풍경을 만끽하며 신나는 레포츠를 경험할 수 있는 매력 넘치는 곳이다"며 "디지털관광주민증 활성화를 통해 생활인구를 적극 유인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맹 사업장 및 이용 혜택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 가겠다" 고 말했다.
정선=한상안 기자 dhlf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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