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출신인 신임 이 서장은 경찰대 6기로 1990년 경찰에 입문해 인천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장, 지능범죄수사대장을 거쳐 사이버수사대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이 서장은 30년 넘은 수사·형사 경력을 가진 베테랑으로 근무 시 항시 꼼꼼하고 섬세한 업무 능력을 갖춘 평을 받았다.
이 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먼저 기본과 원칙에 따라 충실히 업무를 수행하고 변화된 환경에 적극 대처하는 마음가짐을 강조했다.
이어 이 서장은 "전 직원이 소통과 화합을 통해 서로 배려하는 따스한 직장 분위기 만들고 주민의 안전과 평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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