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자원봉사센터 최은서 이사장(오른쪽)이 지난 5일 온정 나눔 꾸러미를 만들고 있다./전경열 기자 |
이날 오전 센터 임직원 및 14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0여 명의 봉사자와 설 명절을 맞아 떡국을 만들어 우리 지역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대접하고 온정 나눔 꾸러미를 참여하지 못한 14개 읍면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전달하며 취약계층에 방한용품(탄소 매트)을 나눔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5일 다문화 온정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전경열 기자 |
자원봉사센터와 단체의 협력 활동을 통한 아름다운 자원봉사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정착시키고 동참을 유도하며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명절 음식과 꾸러미를 나눔으로써 우리나라의 명절을 알리고 타지 생활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 수 있도록 지역 복지 발전에 힘쓰고 있다.
최은서 고창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비롯한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정서적 안정 및 유지를 위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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