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탁된 물품은 대전시가족센터(다문화,여성) 무료급식소 행복한집에 지원된다.
최용섭 세무사는 지난해 12월 36년간의 세무공무원 생활을 마치고 올해 1월 '최용섭 세무회계사무소'를 개업하면서 “보다 가까운 곳에서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에게 앞장서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건네주신 최용섭 대표님께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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