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대전 동구 선샤인호텔에서 열린 대전·세종·충남 더불어민주당 토크콘서트 모습. 사진=민주당 대전시당 |
시당 제22대 총선기획단은 6일 오전 10시 박범계 총선기획단장과 기획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발을 뗀다.
총선기획단은 대전 발전 전략을 담은 공약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과학과 교통 중심 대전을 넘어, 지식산업 메카 대전으로 발 돋움 할 수 있는 공약을 준비할 계획이다.
충청판 실리콘밸리 구축을 위한 '대전 -세종-오송을 잇는 골든 트라이 앵글프로젝트'와 충청권 광역급행철도망 구축(CTX)' 등의 세부 전략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박범계 총선기획단장은 "4.10 총선에서 민주당은 정권심판과 더불어 고물가와 고금리 속에 실질소득과 가처분소득이 감소하는 시민들의 고통을 덜 수 있는 민생 공약발굴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며 "시민의 입장에서 고민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알찬 공약 발굴에 노력하는 등 정책 선거가 되도록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당 총선기획단은 외부 전문가와 전·현직 시구의원 등 모두 19명으로 구성됐다.
구체적 명단은 ▲장수찬(전 목원대 교수) ▲진종헌(공주대 교수) ▲남성집(한남대 교수) ▲이연숙 (변호사) ▲김성현(ETRI 연구원) ▲정완숙(시민사회활동가) ▲전한빛(청년 활동가) ▲김민숙(시의원) ▲송대윤(시의원) ▲김찬술(전 시의원) ▲남진근(전 시의원)▲채계순(전 시의원) ▲안중기(전 시의원) ▲전명자(서구의회 의장) ▲김선옥(중구의원) ▲하경옥(유성구의원) ▲김기흥(대덕구의원) ▲노준호(대전시당 정책실장) ▲권은남 (대전시당 대변인) 등이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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