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관 프로그램 홍보 포스터[부산연제구 제공] |
연제구는 지역주민들의 수준별 디지털 매체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평생학습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 리터러시 특화프로그램은 디지털 매체(스마트폰 활용, SNS, 영상 제작 등) 분야의 교육을 통해 학습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주로 미디어 제작실이 있는 배산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올해에는 4차에 걸쳐 진행된다. 1차 왕초보 스마트폰활용 과정, 처음 시작하는 챗GPT, 2차 처음 시작하는 유튜브 스마트폰 사진촬영, 3차 온라인 스트리밍, 캡컷 컴퓨터 영상 편집, 4차 처음 시작하는 미리 캔버스, 드론원리 및 비행 등의 다양한 강좌가 진행된다.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되는 1차 프로그램은 주로 기초과정으로 편성해 기초부터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신청은 2월 14일부터 전화 또는 연제구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연제구민에 한해 1인 1강좌를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는 선착순 마감한다. 수강료는 무료이지만 교재비 및 재료비는 학습자가 부담한다.
구 관계자는 "수준별·과정별로 마련돼 있는 다양한 디지털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의 디지털 매체 역량을 강화하는 성과를 이뤄 내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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