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금산공장, 제원면에 행복꾸러미 50상자 전달

임직원이 직접 만든 전, 떡국떡, 과일 등으로 구성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금산공장(공장장 오상현)은 설 명절을 2일 제원면 독거어르신 등 소외계층에 전달할 250만 원 상당 행복꾸러미 50상자를 제원면에 기탁했다.

행복꾸러미에는 한국타이어 임직원들이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든 전, 떡국떡, 곰탕, 반찬, 과일 등이 담겼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금산공장은 매년 설 명절과 추석 명절 나눔뿐 아니라 연중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오상현 공장장은 "행복꾸러미로 명절에 더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제원면민들을 위해 다양한 공헌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석 제원면장은 "지역 사회에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는 금산공장 임직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함께 사는 세상의 온기를 나누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