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교육문화원에서 진행된 디지털정보활용 교육 모습. |
5일 시에 따르면 디지털정보활용 방문교육은 급격한 디지털 환경 변화에 발맞춰 사회환경 적응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무 위주의 스마트폰, 키오스크 활용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교육을 통해 각종 민원서비스 발급, 예매, 결제, 세금 납부, 배달앱 활용으로 교육생들의 현실적인 고민 해결과 디지털 환경 적응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해 자체교육 및 디지털 배움터에서 1만 1412명의 시민역량을 강화했으며 참여자들의 만족스런 호응으로 교육수요 또한 급증하는 추세다.
시는 지난달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 대소원면 중검단마을에서 63명의 교육을 진행했고 이달에는 노은면 어울림센터와 대소원면 부연마을, 봉방동 어울림센터에서 6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장소 확보가 어려운 이들을 위해 시가 확보한 소규모 지정장소 5개소(목행동 글로리 북카페·노인복지관 남부분관 2층 목련실·충주시립도서관·서충주도서관·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도 매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소규모 지정장소 교육을 원하는 시민은 매달 10일부터 25일까지 충주시통합예약홈페이지 소규모디지털정보활용 교육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3월 소규모 지정장소 교육의 경우 이달 10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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