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다문화]홍성군 가족센터, 품앗이 공동체 교육

  • 전국
  • 홍성군

[홍성군다문화]홍성군 가족센터, 품앗이 공동체 교육

  • 승인 2024-02-05 10:26
  • 신문게재 2024-02-06 8면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다문화
홍성군가족지원센터 품앗이 공동체 교육
홍성군 가족센터(김인숙센터장)는 23일 내포공동육아나눔터와 함께 홍성가족어울림센터 5층 나래홀에서 품앗이 공동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품앗이 활동에 참여하거나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 5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품앗이 공동체 교육은 돌봄과 돌봄공동체를 통해 가족품앗이의 의미와 목적을 이해할 수 있고 가족품앗이 활동을 통해 공동육아의 가치를 확립하는 기회가 되는 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돌봄 서비스와 마을 기반 돌봄을 살펴보고 돌봄과 여성의 일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교육으로 민주적 돌봄, 사회구성원 모두가 돌봄의 책임을 분담, 돌봄을 주고받는 관계는 상호 간의 신뢰를 만들어 나가고 지역사회 자체의 돌봄 역량 강화, 함께 돌봄,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돌봄공동체 등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가는 공동체 돌봄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배우는 자리였다.



내포공동육아나눔터 이번 프로그램 담당자 이옥희는 "눈이 와서 도로 상황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늦은 시간까지 교육에 참여해주셔서 부모님들의 가족품앗이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느껴지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품앗이 활동의 의미와 목적을 이해하고 공동육아의 가치를 확립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품앗이 공동체 교육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의 공동체 활동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명예기자 지요다 (우즈베키스탄)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50대 공직자 잇따라 실신...연말 과로 추정
  2. [취임 100일 인터뷰] 황창선 대전경찰청장 "대전도 경무관급 서장 필요…신종범죄 강력 대응할 것"
  3. [사설] 아산만 순환철도, ‘베이밸리 메가시티’ 청신호 켜졌다
  4. [사설] 충남대 '글로컬대 도전 전략' 치밀해야
  5. 대전중부서, 자율방범연합대 범죄예방 한마음 전진대회 개최
  1.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중부권 최대 규모 크리스마스 연출
  2. 경무관급 경찰서 없는 대전…치안 수요 증가 유성에 지정 필요
  3. 이장우 "임계점 오면 충청기반 정당 창당"
  4. 연명치료 중에도 성장한 '우리 환이'… 영정그림엔 미소
  5. 김정겸 충남대 총장 "구성원 협의통해 글로컬 방향 제시… 통합은 긴 호흡으로 준비"

헤드라인 뉴스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지역상권 분석 18. 대전 중구 선화동 버거집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지역상권 분석 18. 대전 중구 선화동 버거집

자영업으로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정년퇴직을 앞두거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만의 가게를 차리는 소상공인의 길로 접어들기도 한다. 자영업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나 메뉴 등을 주제로 해야 성공한다는 법칙이 있다. 무엇이든 한 가지에 몰두해 질리도록 파악하고 있어야 소비자에게 선택받기 때문이다. 자영업은 포화상태인 레드오션으로 불린다. 그러나 위치와 입지 등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아이템을 선정하면 성공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에 중도일보는 자영업 시작의 첫 단추를 올바르게 끼울 수 있도록 대전의 주요 상권..

행정통합, 넘어야 할 과제 산적…주민 동의와 정부 지원 이끌어내야
행정통합, 넘어야 할 과제 산적…주민 동의와 정부 지원 이끌어내야

대전과 충남이 21일 행정통합을 위한 첫발은 내딛었지만, 앞으로 넘어야 할 산도 많다는 지적이다. 대전과 충남보다 앞서 행정통합을 위해 움직임을 보인 대구와 경북이 경우 일부 지역에서 반대 목소리가 나오면서 지역 갈등으로 번지고 있는 모양새다. 대전과 충남이 행정통합을 위한 충분한 숙의 기간이 필요해 보이는 대목이다. 대전시와 충남도는 21일 옛 충남도청사에서 대전시와 충남도를 통합한 '통합 지방자치단체'출범 추진을 위한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대전시와 충남도는 1989년 대전직할시 승격 이후 35년 동안 분리됐지만, 이번 행정통..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충북은 청주권을 비롯해 각 지역별로 주민 숙원사업이 널려있다. 모두 시·군 예산으로 해결하기에 어려운 현안들이어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사업들이다. 이런 가운데 국토균형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 윤 정부의 임기 반환점을 돈 상황에서 충북에 어떤 변화가 있을 지도 관심사다. 윤석열 정부의 지난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충북지역 공약은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57개 세부과제다. 구체적으로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구축,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 3·8민주의거 기념관 개관…민주주의 역사 잇는 배움터로 운영 3·8민주의거 기념관 개관…민주주의 역사 잇는 배움터로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