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친환경 블루베리연구회 정기총회·안정생산 교육

오성동 기술지원과장(오른쪽)이 최근 오만종 연구회장의 친환경 블루베리 농장을 방문해 설명을 듣고 있다./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친환경 블루베리 연구회가 지난달 31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2024년 연구회 정기총회 및 안정생산을 위한 과제 교육'을 열었다.

이번 정기총회는 2024년도 사업계획 수립 및 2023년도 사업 결산 보고, 연구회 조직 정비 의결 등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전문 기술교육을 통해 경쟁력을 갖춰 농업소득을 증대 할 수 있도록 토양관리, 재배관리, 포장관리 등 친환경 저탄소 농법을 통한 고품질 블루베리 재배생산의 중점 교육했다.

회원들은 노력해 서로 간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또한 미비한 점을 개선하여 함께 동반 성장, 발전하는 농업인 학습단체로서의 역할 수행을 다짐했다.

현행열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연구회 활성화를 위해 애로사항 등을 청취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지역농업의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는 선도 단체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