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성과확산을 위한 산업성장센터(IGC) 이업종 교류회가 2월 1일 대전롯데시티에서 열렸다. /한남대 제공 |
2월 1일 대전롯데시티에서 열린 교류회에는 한남대 입주기업과 가족회사, 자회사 등 35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성과공유와 2024년도 사업계획을 소개했다. 또 대전테크노파크 기술사업화팀에서 2024년 대전테크노파크 지원사업을 안내했다.
김태동 산학협력단장은 지난해 성과 보고와 2024년 기업지원프로그램에 대해 발표했다. 또 대학의 특성화 분야(바이오메디컬, 차세대무선통신, 스마트모빌리티, 사회공공가치서비스) 등에 맞춰 이업종 기업간의 네트워킹의 시간도 마련됐다.
원구환 LINC3.0사업단장은 "이업종 교류회를 통해 서로 다른 업종의 경영자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식과 기술정보 교류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라며 "대학과 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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